가연이의 첫 스키를 구입하는데 있어서 이유가 있었다.
시작은 부츠였다.
우선적으로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족형으로 렌탈부츠에는 편안한게 잘 없다는점.
그리고, 부츠내부의 쿠션이 다 죽고, 물의 침투가 쉬운 렌탈부츠는 불안했다는점!
그래서 그러한 불편함을 해소해줌으로서 스키를 타는데 있어서,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주고 싶었다는것이다.(내것이 생기지 않으면, 흥미가 크게 없는 문제도 없지는 않다...)
그렇게 부츠를 해결하고 나니.... (렌탈 장비가 안이쁜거는 생략하자....)
렌탈장비의 정비 상태와, 바인딩 마운트 상태가 문제였다. 렌탈장비들은 대다수가 짧은 길이의 카빙스키다.
길이는 마음에 들 수 있어도, 바인딩의 마운트가 더비에 되어있다는 점이 약간의 문제였기도 하고,
두번째로 더비위에 있는 바인딩은 도대체 가늠 할 수 없는 부츠 사이즈에 마운트 되어있는것이기에
사람에 따라서 바인딩 마운트 위치가 좋을수도 있지만, 매우 안 좋을수도 있었다는 점이다.

[0708] 365 Threesixtyfive Nina Parabolic 156cm
가연이의 스키를 구입하는데 있어서 고민을 했던것은, 가연이의 실력도 있었지만...
실력조건에 충족이 되면서도, 마음에 들 만큼 이쁜 디자인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삼주간의 고민과 고민에 결정된것은 신제품도 아니었으며,
평범한 회전이나 올라운드를 찾았던 내 계획과 다른 프리스키였다.
제작사는 365 Threesixtyfive 라는곳,
Line社의 제품을 생산하는 동일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한다.
제품명은 0708 Nina Parabolic (Womens)
스펙은 다음과 같다. Length (cm): 156 / Dimension (mm) : 111-73-100 / Radius (m) : 13
아주 극히 평범한 SL계열의 스키와 비슷한 수치.
회사는 지금은 사라진듯 싶고,
제품 자체로는 내가 테스트 해보니 말랑말랑하니, 초보가 타기에는 좋은듯 싶다.
캠버 형태의 제품인데... 하단에 올린 사진을 보면 알게되겠지만.. 캠버가 어마어마 하다..;
부츠는 1112 Salomon Divine4 / flex : 45
바인딩은 0910 Atomic EVOX 310 / DIN : 10(max)을 리얼센터로 마운트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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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 마운트 하면서 보니, Stopper가 두번 눌려 올라가는 형태이다.
첫번째 올라갈때는 스키위로 슬쩍 올라온후, 두번째 눌림에 바인딩과 수평으로 올라오며, 바인딩에 밀착된다.
폴은 뭐.. 아직 폴체킹감을 느끼는 상급자가 아니니.. 가볍고 이쁜거로만... (카본은 파손의 위험이 커서 패스)

K2 - V4 BRUSHED ALUMINUM 105cm
스키에 바인딩을 마운트한 사진은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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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인딩 앞뭉치 앞에다가 붙이려 했는데.. 스티커 색이 안맞아서 -_-;;
영문 이름과 혈액형, 생일, 마지막으로 전화번호가 적혀있다.
분실방지를 위해서이기도 하며, 일행 없이 부상시 응급처치를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기본 내용이다.
이 내용은 헬멧, 스키, 부츠에 모두 1회 이상 표기하고 있다. 다들 표기를 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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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 장비를 선택한것이 바인딩을 프리스키중 올라운트 성향의 캠버장비에 리얼센터 마운트 함으로서,
가연이의 라이딩 자세와 실력과 맞지않는 정지법 -_-; 프로그보겐에 유리한 구조가 되기도 했다..
가연이를 가르칠때.... 스키딩+파렌후에 프로그보겐으로 넘어갔어야 할것인데...
다리힘이 모자라다보니 약간의 방심으로, 잠시만 쉬운대로 타보라고 했던게 문제였을까?
입문
a. 스키딩 파렌 : 뒷꿈치에 하중
b. 스키딩+카빙 파렌 : 발바닦 전체에 하중
c. 카빙 파렌 : 발가락에 하중
초급 - 슈템텀
a. 산쪽 슈템턴
b. 계곡쪽 슈템턴
의 순서를 밟아서 갔어야 할 교육의 순서가... 아예 초급과정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을 다 건너뛰고,
중급 - 롱턴
a. 스키딩 패러럴턴
b. 스키딩+카빙 패러럴턴
c. 카빙+스키딩 패러럴턴
d. 카빙 패러럴턴
이라는 중급 - 롱턴의 b. 스키딩+카빙 패러럴턴으로 내려가버리는 장면을....
먼저 슬쩍 내려보내놓고 뒤따라 내려가면서 발견.... @_@;;;;; 당황했다. (내가 천재를 가르키나?)
분명하게 스키딩+카빙의 패러럴턴은 슬로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가장 많은 연습을 해야 하는 턴이며 보기에도 가장 편하게 보이고,
정지사면과 부정지 사면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한 턴인만큼 이 턴을 열심히 연습하면
실력이 눈에 보일만큼 차이가 난다. (뭐.. 우리나라 대다수의 스키어가 건너뛰는 턴이기도 하다...)
가연이가 분명하게 실력으로서 그렇게 타는것은 아닐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뒤따라 가면서 보면... 언웨이팅(Unweighting)과 중립상태(Neutral)가 지켜진 턴(Turning) 을 하고 있으며,
초보라고 하기에는 정확한 엣징(Edging)으로, 밸런스(Balance)가 정확하며
규칙적이라 볼 수 있는 앵귤레이션(Angulation)을 그리고 있다. T^T (신이시여... 어찌 이런.... 난감한...)
그러다보니 한시즌안에 카빙 롱턴도 숏턴도 아닌 카빙 미디움턴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보인달까.....?
그래... 잘 타고 내려가는거 좋다 이거야..ㅠㅡㅜ
그런데 그럼 어울리는 정지기술인 파워슬라이딩이나 보겐은 되야할것 아니냐..ㅠㅡㅜ
우선적으로 요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의 문제점들도 바로 잡아야 한다.
생략된 과정을들 새롭게 밟아야 한다는점이 첫째! 그리고 둘째는 다음과 같다.
턴의 시작은 생각에서 부터 출발한다는 내용을 정보로 인지 시켜야 겠다. (이미 탈때 자연스럽게 하고 있음)
턴을 위해서는 턴의 시작점에서부터의 밸런스와 리듬, 그리고 턴의 템포를 머리속에서 미리 그려야 한다는것.
카빙턴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머리가 턴의 방향으로 시선과 함께 돌아가야 한다는것을 인지시켜야 겠다.
그 다음에...는 가능하면 폴체킹을 하는 턴을 가르켜야 겠지...?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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